2020학년도 신한gatekeeper(생명사랑지킴이) 2기 ‘블루밍 키퍼’ 출범

 

□ 신한대학교(총장 강성종) 학생처 학생상담센터(센터장 조성심 교수)에서는 2020학년도 신한gatekeeper 2기 총 12명을 선발하여 지난6일 의정부캠퍼스 은혜관에서 오리엔테이션을 가졌다.

 

□ 선발된 총 12명의 학생은 신한대학교 6개의 각 단과대 소속으로 유아교육과, 사회복지학과, 글로벌통상경영학과, 식품조리학과, 방사선학과, 치기공학과, 간호학과, 에너지환경공학과, 공간디자인전공으로 다양한 학과로 구성되었다.

 

□ 2기 신한gatekeeper는 서류전형과 비대면 면접전형을 거쳐 참여의 동기, 열정, 기여가능성 정도를 고려하여 선발되었으며, 교내외 자살위험에 노출된 대상자를 발견하여 학생상담센터, 지역정신건강복지센터/자살예방센터와 같은 전문기관에 의뢰하는 중간다리의 역할을 맡게 된다.

 

□ 오리엔테이션은 코로나19 감염방지를 위해 강의실 입장 시 개별 발열체크, 문진표작성, 마스크 필수착용, 1M이상 간격 유지 착석하여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되었으며 오전 식순으로 조성심 학생상담센터장의 격려사, 임명장 수여식, 기념촬영의 순서로 진행되었고 오후에는 신한gatekeeper 학생들의 자기소개, 2기 공식명칭 정하기, 역할 나누기가 진행되었다. 또한 오후 3시부터는 의정부시정신건강복지센터·자살예방센터에서 보건복지부 표준 자살예방교육인 「보고 듣고 말하기」 가 진행되었으며 교육 이수 후 학생들에게 수료증이 나누어졌다.

 

□ 신한 gatekeeper 2기 공식 명칭으로는 학생들이 회의를 통해 「블루밍키퍼(Blooming Keeper)」로 선정하였으며, 블루밍 키퍼는 사람들의 마음을 꽃처럼 아름답게 지키고 피워내는 역할을 맡고 싶다는 의미에서 지어진 단어이다.

 

□ 신한 블루밍키퍼는 2020년 2학기 동안 교내 자살예방캠페인, 자살예방 및 인식개선을 위한 SNS 홍보활동 등 교내 및 지역사회 정신건강을 지키기 위해 참신하고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나갈 예정이다.